필자는 영화 개봉전에 잡스 영화를 관람 하였습니다. 영화 홍보사나 리뷰 파워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영화 개봉전에 나의 관람 후기를 올리기를 꺼려했습니다.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들의 편견도 이겨낼 자신은 없었습니다. 저는 이영화를 별점 10점 만점에3점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과연 이영화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까? 이런 의문이 들어서 입니다.
*잡스는 뛰어난 마케터 이지만 뛰어난 경영자는 아니었다.
잡스가 워즈니악과 함께 손잡고 애플을 창립한다. 모든 기술개발과 제작은 워즈니악이 담당하고 잡스는 애플 PC를 판매했다 애플2의 히트로 새로운 PC 시장을 개척한 잡스와 워즈니악과 그 멤버들! 여기서 부터 잡스는 뛰어난 경영자가 아닌 단순 호기심과 그리고 심플하고 완벽한 제품을 고집하는 경영자의 자질이 없는 역활로 나온다. 자신이 거부한 딸 리사의 이름을 딴 리사 프로젝트로 회사 재정에 큰 손해를 입히고 맥킨토시 프로젝트에서 제품에 최고 스팩의 부품을 넣고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려 했다. 여기서 경영진이 잡스를 쫒아 낸것 처럼 보이지만 잡스는 스스로가 나간것으로 필자는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잡스 애플에서 쫒겨나 경영을 배우다
영화에서 잡스가 경영자로서 능력이 없을때 허무하게 쫒겨난 경우를 보면 앞에 장면에서 예고하고 있다. 최초 애플 맴버들에게 지분을 주지 않은 잡스 누구보다도 잡스의 편이었던 맴버들을 외면했다. 그가 설탕물을 팔던 최고의 마케터를 데리고 와서 망한것 보다는 잡스가 오히려 애플2 이후의 애플 제품을 망쳐 놓은것이나 다름없다. 넥스트를 만들고 밭을 가꾸면서 뿌리부터 하나하나 기르고 다듬으며, 성장 시키는 법을 배우고 딸 리사를 다시 키움으로서 잡스는 성장한다. 어찌보면 이런 과정들이 잡스를 마케터이자 최고의 경영자로 만들어 줬을 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잡스를 미화했다고 느낀건 잡스의 단점이나 양아치로 불리던 사건들을 모두 인간적으로 고뇌하고 괴로워 하는 연기로 미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며, 애플의 경영진을 나쁜놈들로 비춰 주었다. 경영과 제품을 만드는 것은 틀리다. 현재 아이팟과 아이폰 모두 잡스가 경영과 제품을 기획하는 마케터의 역활에 모두 뛰어나게 되었기 때문에 탄생한 것은 아닐까? 잡스는 개발자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 끝까지 경영과 제품기획 마케터로 부를 것 이다 그리고 디자이너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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