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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리코(RICOH) GXR Leica M마운트 APS-C 모듈 발표

by Instaloger 2011. 8. 6.
 요즘 카메라 뉴스가 많아 블로그 오픈 후 계속 카메라 뉴스만 포스팅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의 리코(RICOH)사의 GXR Leica M마운트 모듈 발표 소식입니다.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APS-C 사이즈 센서를 장착하여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코(RICOH)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선호되는 카메라는 아니지만 컴팩트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매니아 층이 많은 카메라 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GR-Digital 을 구입 후 현재 5년째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만족하고 사용을 하고 있으며, GXR 시리즈도 구입을 고려 하고 있으나 렌즈 마운트 부분이 가장 마음에 걸려 구입을 꺼리고 있었는데 이번 소식은 귀가 쫑긋 쫑긋 하네요
 특히 라이카 M 마운트로 모듈을 만들었는데요 라이카 M 마운트는 LTM이나 다른 어댑터를 사용해서 인기가 많은 올드렌즈와 컴팩트하고 성능이 좋은 렌즈들이 많아 RF 카메라 유저들과 라이카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RICOH Leica M 마운트 모듈 (리코 라이카 M 마운트 모듈)

[RICOH LEICA M-mount APS-C module]


 생산은 매달 3000대 정도 할 예정이며, 기존에 GXR 카메라에 새로운 라이카 M 마운트 모듈 A12만 구입해서 장착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헉! 649달러 입니다. 저렴합니다.
 리코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 한 제품 이미지 더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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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라이카 모듈 A12는 1,200만화소 APS-C규격의 CMOS 센서와 새로 개발된 포컬 플레인 셔터가 채용, 벌브(B)셔터 와 시간(T)셔터 모드를 지원합니다. 오래전부터 리코의 T셔터는 다른 디지털 카메라와 다르게 180초까지 장시간 노출을 지원 합니다. 보통 30초까지 지원을 하는데요 이유는 장신간 노출 할 수록 데이타 처리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셔터 릴리즈 없이 3분까지 장노출이 가능한 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장면모드는 5개인데 소프트포커스, 크로스 프로세스, 토이카메라, 미니어처, 하이콘트라스트 흑백모드라고 합니다. 크로스프로세스와 하이 콘트라스트 흑백모드는 작품 사진과 같은 느낌을 많이 줄 수 있을 것 같고 토이카메라와 미니어처 모드는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어 줄 거라 기대됩니다.
 A12의 외관은 GR 시리즈의 특징이죠 강렬한 블랙 색상에 마그네슘 소재를 채택하고 부식방지를 위한 특수 도장 처리로 가볍고 내구성도 뛰어 납니다.

동영상 촬영은 720P HD 급 까지만 지원을 합니다.
 출시는 9월 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라이카 M렌즈 애호가 들이나 올드 렌즈 라이카 L마운트등 다양한 렌즈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A12의 출시를 기댜려 볼만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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