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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운동을 하면 땀이 평소에 비해 2~3배 흘리게 됩니다. 그만큼 체내에 수분이 많이 증발하게 되는데요. 간혹 땀이 너무 많이 날때 더 지치고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해당 증상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해당 증상은 흔히 '탈수' 또는 '열탈진'이라고 불리는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고 예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증상 명칭: 탈수, 열탈진
- 탈수(Dehydration):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
- 열탈진(Heat exhaustion): 고온 환경에서 과도한 활동으로 인한 체온 조절 실패 상태
탈수, 열탈진의 주요 증상
- 심한 갈증
- 피로감 증가
- 어지러움
- 두통
- 근육 경련
- 소변량 감소 및 짙은 색깔의 소변
- 심한 경우 메스꺼움, 구토
탈수, 열탈진 예방 방법
1. 충분한 수분 섭취
- 운동 전, 중, 후에 충분한 물을 마십니다.
-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수분을 보충합니다.
2. 전해질 균형 유지
- 스포츠 음료나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섭취합니다.
- 장시간 운동 시 단순 물보다 전해질 음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운동 강도 조절
- 더운 날씨에는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시간을 줄입니다.
- 점진적으로 운동 시간과 강도를 늘려갑니다.
4. 적절한 휴식:
- 운동 중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 시원한 곳에서 체온을 낮추는 시간을 가집니다.
5. 적절한 복장:
-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입습니다.
- 밝은 색상의 옷을 선택하여 열 흡수를 줄입니다.
6. 운동 시간 선택:
- 가능하면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등 비교적 시원한 시간대에 운동합니다.
7. 체중 모니터링:
- 운동 전후 체중을 재어 손실된 수분량을 확인하고 보충합니다.
8. 적응 기간 가지기:
- 더운 날씨에 운동할 때는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실천하면 탈수와 열탈진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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