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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추천] 한달에 한번 씩 만나보는 사진작품집 "BLINK" 매거진

by Instaloger 201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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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인스타로그(instalog.kr) 에서는 읽는 것보다는 감각적이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사진 작품집, 블링크 매거진을 소개합니다.
 A4 용지로 된 사진 전시장을 한달에 한번 만나 보실 수가 있습니다. 블링크 매거진은 전세계적인 트랜드, 여러명의 작가들이 모여 작품집을 내는 BOOK PROJECT를 모티브로 삼아 발간 되었으며, 작가들의 최근작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소통으로 발간되는 생생한 매거진이다.
 블링크는 지루하지 않고 무겁지 않은 예술을 만나게 해줌으로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수단이 되어주는 예술의 원래의 역활을 가지고, 재기발할하고 참신한 작품들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감각적인 비쥬얼 며거진 입니다.

아래 내용은 블링크의 에디터인 KIM A RAM 님의 블링크에 대한 소개글 입니다.
(출처: http://www.blinkreflex.com )

블링크를 왜 발행하게 되었니?
아트에디터로 지내오면서 아티스트와 예술을 존중할 줄 모르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돈으로만 환산하는 발행인에게 치가 떨려 전에 다니던 잡지사를 뛰쳐나와 제가 진정 사랑하는 예술가들을 서포트하고 이 훌륭한 작품들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블링크 매거진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블링크는 무엇인가?
블링크는 1인 출판사에서 매달 여덟분의 작가분들과 함께 발행하는 독립잡지입니다.
제가 출판사 대표가 되고 싶어 만든것도 돈이 많아서 발행하게 된 것도 아닙니다. 제가 만들고자 하는 잡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출판사 등록이 필요했고 저는 지금 아버지집에 얹혀 살며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빌붙어 살고 있는지 몇달째입니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월급들은 모두 발행비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쇄비에서 이윤없이 순순하게 발행부수대로 나눗셈을 하여 가격을 책정한 것이므로 한권 한권이 소중합니다.
해서 정말로 예술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블링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발행부수도 늘리고 가격도 낮게 책정할 수가 있게 됩니다.
1호 판매비를 다음 2호 발행비로 고스란히 사용하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미래에도 광고하나 없이 광고주에 흔들리지 않는 예술공유에만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독립잡지입니다. 광고나 후원을 통해 발행비를 지원받아 블링크를 내야 한다면 마다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광고를 통해서 가격을 낮춰 독자와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복잡한 광고들의 나열로 블링크가 지니던 아이덴티티를 헤치치않는 선에서만 말입니다.

블링크의 목표는?
네트워크를 두고 있던 유럽과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의 유명 갤러리와 미술관에도 책을 보내고 있고 서서히 네트워크를 점점 넓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후에는 원로작가들의 텃세나 경제적 여력으로 숨통 틀 겨를없이 현실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국내의 젊은 작가분들의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블링크와 함께 하시는 작가분들은 국내 유명하다는 어느 작가들보다도 훨씬 저명하시고 훌륭한 해외작가들의 작품들입니다. 국내에서만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더 이상 대중을 기만하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열악한 국내전시로 사진예술에 목말라 계신 많은 분들에게 정말 제대로 된 작품을 블링크가 작지만 언제나 옆에 두고 지켜볼 수 있는 전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www.blinkreflex.com
www.facebook.com/BLINKmagazine
www.twitter.com/BLINKreflex

구매는 홈페이지나 29cm (http://www.29cm.co.kr/)에서도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연간 구독을 할경우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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