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SK플래닛 Facebook page 가 전달하려는 기업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SK플래닛 Facebook page 가 전달하려는 기업의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이글의 내용은 지극히 글쓴이 관점입니다. 비난 보다는 왜? 라는 질문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

페이스북을 하던 중 굉장히 높은 인게이지와 공유 최근 게시물 중 단연 최고의 게시물이 될것 같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견 했습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발생! 

SK플래닛은 뭐하는 회사인가요? SK Inovation 을 외치는 기업? 

아직도 이 브랜드는 Facebook 의 KPI 를 이야기 지수로 측정하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많이 노출된 콘텐츠를 보고 반응한 사람들은 SK플래닛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아니면 그냥 재미있는 콘텐츠에 집중할까요?

<출처 : SK플래닛 Facebook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584601001592571>

SNS 디자인 캠페인

얼마전 페이스북을 하다가 스폰서 광고로 올라온 이미지를 보고 무엇인가 궁금했습니다. 왜냐면 이뻤거든요 그런데 오잉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는지 모르겠는데 SNS 디자인 캠페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포스터라고 합니다. 

디자이너의 설명을 듣지 않으면 어떤 메세지가 중점인지 모를 이미지가 보여지고, 너무 많은 메세지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켰는지도 물음표가 머릿속을 떠나니더 군요

그런데 컥! 오늘은 아래와 같은 메세지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SNS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최근 SK플래닛 Facebook 에서 SNS 디자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과연 디자인은 무엇인가 한번더 고민해 보게 합니다. 바로 메세지 전달이 부족한 포스터들, 우리가 초등학교때 불조심 포스터와 통일기원 포스터를 매년마다 그릴때 배웁니다. 

포스터의 디자인은 명확한 캠페인 문구와 메세지 전달이 중심이 되야 한다는것!

포스터란?
광고나 선전을 위한 매개체의 하나. 일정한 내용을 상징적인 그림과 간단한 글귀로 나타내어, 길거리나 사람의 눈에 많이 띄는 곳에 붙인다. ‘광고용 도화’, ‘광고지’, ‘알림 그림’으로 순화.

<출처 : SK플래닛 Facebook>

단순히 몇개의 콘텐츠를 보면서 SK플래닛의 운영이 잘못되었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국내 대표 대기업의 운영 방식은 분명 다른 기업의 벤치마킹 자료가 될 것 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Facebook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지 고민하게 해주는 좋은 사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