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 - 네파의 지리산 디스

22일 오전 부터 패션업계 및 각종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문구가 담긴 팝업창 캡처 화면이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폐쇄몰에 걸려진 배너 인데요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운 메인 배너 입니다. 이 배너 사진은 오픈되어 있는 온라인 몰이 아닌 폐쇄몰에서 진행 된 것이며, 네파 본사와는 관련 없는 폐쇄몰 운영 업체에서 내건 것이라고 네파측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해당 폐쇄몰은 삼성 임직원 몰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은희 작가와 전지현, 주지훈, 오정세 출연에 300억 이라는 큰 제작비가 투입된 TVN 의 특집 드라마 인데요. 흡입력 떨어지는 전개와 부실한 CG, 과도한 PPL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와 같은 배너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지리산은 더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폐쇄몰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문구는 예의가 아니겠죠?